창원시, 조선업 신규취업자에 최대 360만 원 이주정착비 지원
창원특례시가 조선업계의 인력난 해소와 신규 인력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조선업 신규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사업’을 2025년에도 본격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조선업계의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외지 인력의 창원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선발된 대상자는 최대 1년간 매월 30만 원씩, 총 360만 원의 이주정착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1. 지원 대상은 누구일까요?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자는 아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 신규 취업자: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9월 19일 사이에 경남 내 중견·중소 조선기업에 신규 취업한 자
- 전입 조건: 타 시·도에서 창원시로 주민등록을 이전한 사람
- 근속 요건: 취업 후 3개월 이상 근속 중인 근로자
- 정착 희망자: 장기적으로 창원시에 거주하며 일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자
이와 함께 대기업 근로자, 기숙사 생활자, 청년월세지원사업 참여자, 취업 3개월 미경과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어떤 혜택이 주어지나요?
- 지원 금액: 매월 30만 원씩, 최대 12개월 간 총 360만 원 지급
- 선발 인원: 총 20명 내외
- 지급 방식: 근속 확인 후 정기적 분할 지급
3.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1차 신청 기간은 2025년 4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 진행됩니다. 신청은 아래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여 접수하면 됩니다.
- 방문 접수: 창원시청 일자리창출과
- 우편 접수: 공고문 참고
- 이메일 접수: 지정된 메일 주소로 서류 송부
4. 제출 서류
- 신청서
- 재직증명서
- 주민등록초본(주소변동 포함)
- 통장 사본
-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등
정확한 서류 양식과 세부 내용은 창원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5. 사업 추진 배경
조선업은 창원시의 대표 산업 중 하나지만, 최근 몇 년간 청년층의 유입 저조, 기피 업종 인식, 숙련인력 부족등의 이유로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실질적인 생활 기반 마련 지원을 통해 신규 취업자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6. 기대 효과는?
이번 이주정착비 지원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장기적으로 창원에서 거주하고 근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합니다.
이 사업은 특히 조선업계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층이나 타 지역에서 전입한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7. 마무리
창원시에 정착하고자 하는 조선업 신규 근로자라면, 이번 이주정착비 지원사업을 꼭 활용해보세요. 매월 30만 원씩 최대 360만 원의 지원금은 새로운 출발에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신청 일정, 자격 요건, 필요 서류 등은 창원시청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일자리창출과(055-225-3273)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