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대폭 확대! 월 최대 3만원까지
옥천군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을 2025년부터 대폭 확대합니다. 도내 최초로 지난 2022년부터 시행해온 이 사업은 군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연간 최대 36만 원까지 바우처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더욱 실질적인 혜택이 기대됩니다.
💳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란?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는 옥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3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에게 연 1회 일정 금액을 포인트형 바우처 카드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지원금은 교육, 문화, 건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어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여가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
🔹 기존 지원금과 2025년 변경 내용
- 기존
- 13~15세: 연 7만 원
- 16~18세: 연 10만 원
- 2025년부터
- 13~15세: 월 2만 원 → 연 24만 원
- 16~18세: 월 3만 원 → 연 36만 원
지원금은 월 단위로 포인트 충전되어 사용 가능하며,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충전됩니다. 신규 대상자인 13세 청소년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 바우처 사용처 및 사용 조건
바우처는 청소년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164개소 가맹점이 등록되어 있으며, 군은 신규 가맹점 확대도 적극 추진 중입니다.
사용 가능한 업종
- 교육 분야: 독서실, 문구점, 서점 등
- 문화·체육 분야: 영화관, 공연장, 수영장, 헬스장, 당구장 등
- 생활·건강 분야: 이·미용실, 안경점, 음식점, 카페, 편의점 등
단, 음식점·카페·편의점은 전체 사용금액의 30% 이내로 제한되며, 바우처의 과도한 소비를 방지하고 본래 취지에 부합하는 사용을 유도합니다.
📅 시행 시기 및 신청 방법
옥천군은 2025년 9월부터 확대된 바우처 사업을 본격 시행합니다. 기존 사용자들은 자동 충전되며, 2025년 신규 대상자와 전입 청소년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또한 청소년 친화적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은 옥천군청에 가맹점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가맹점 확대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옥천군의 목표는?
옥천군은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를 통해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이 지역 내에서 유익한 활동을 경험하고, 올바른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2024년 한 해 동안만 해도 2,003명의 청소년에게 총 1억 3천 9백만 원을 지원하며 지역 청소년 복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바 있습니다.
🗣️ 옥천군수의 말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확대 시행은 청소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우리 아이들이 더 많은 교육·문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옥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바우처 지원사업 핵심 요약
- 대상: 옥천군에 거주하는 만 13~18세 청소년
- 지원금: 13~15세 월 2만 원, 16~18세 월 3만 원
- 사용처: 교육·문화·건강 관련 업종 (일부 업종 사용 한도 제한)
- 신청 방법: 신규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 시행 시기: 2025년 9월부터 확대 시행
📢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옥천군청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바우처 신청과 가맹점 등록 관련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