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타고 경북관광! 산불 피해지역 회복 위한 특별지원…버스 임차비 최대 80만 원
경상북도가 산불 피해지역의 조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버스타고 경북관광’ 사업을 확대 추진합니다. 5개 피해 지역(안동, 영덕, 영양, 의성, 청송)을 대상으로 단체 관광객을 유치해 관광 회복과 경제적 선순환을 이끌겠다는 전략인데요, 30인 이상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버스 임차비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자세한 내용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왜 ‘버스타고 경북관광’인가?
올해 초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경북의 안동, 영덕, 영양, 의성, 청송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생활 터전을 잃었고, 관광객 감소로 지역경제 또한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에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관광 회복’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 사업을 기획했습니다.
“산불 피해지역을 찾아주는 발걸음 하나하나가 큰 위로이자 힘이 됩니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
📌 사업 개요 한눈에 보기
- 사업명: 버스타고 경북관광
- 지원 대상: 5~6월 중 산불 피해지역(5개 시군 중 1곳 이상) 방문하는 30인 이상 단체
- 지원 혜택: 버스 임차비 최대 80만 원 지원
- 지원 조건:
- 여행 중 지역 내에서 30만 원 이상 지출 (숙박, 식사, 입장료 등 포함)
- 참가자 전원 여행자보험 가입 필수
🚌 버스 임차비 지원금액은?
출발 지역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수도권(서울·경기) | 최대 80만 원 |
기타 지역 | 최대 70만 원 |
경북·대구권 | 최대 60만 원 |
👉 예를 들어, 서울에서 30명이 단체로 안동을 방문하면 최대 80만 원의 버스 임차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신청 방법은?
사전 신청은 반드시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됩니다.
- 신청 시작일: 2025년 5월 16일(목) 오전 10시
- 신청 방법: 네이버폼 사전 신청서 제출
- 선정 안내: 개별 연락
🧾 여행 후에는 증빙자료와 함께 버스 임차비 지원금 신청서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신청서는 경상북도 또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 참여 가능한 지역축제와 명소는?
단순한 여행을 넘어서 지역축제와 전통시장, 자연·문화 명소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 안동: 하회마을, 안동찜닭골목, 안동국제탈춤축제
- 영덕: 영덕대게축제, 블루로드 해안길
- 영양: 영양산나물축제, 주왕산국립공원
- 의성: 의성마늘축제, 빙계계곡
- 청송: 청송사과축제, 주산지, 청송얼음골
위 지역 중 한 곳 이상을 일정에 포함하면 참여 조건을 충족하게 됩니다.
📝 신청 시 유의사항
- 참가자 30명 이상 필수
- 여행자보험 전원 가입 필수
- 현지 소비금액 30만 원 이상 증빙 필요
-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되므로 빠른 신청 권장
🚨 단체 여행이 아닌 개인 여행은 해당 지원 대상이 아닙니다.
✅ 마무리 정리
📌 지원대상 | 5개 산불 피해지역 중 1곳 이상 방문하는 30인 이상 단체 |
🚌 지원금 | 버스 임차비 최대 80만 원 |
📅 신청일 | 2025년 5월 16일(목) 오전 10시부터 |
💡 신청방법 | 네이버폼 온라인 접수 (선착순) |
📄 조건 | 지역 내 30만 원 이상 소비, 참가자 전원 여행자보험 필수 |
📨 지급방식 | 여행 후 증빙서류 우편 제출 시 지급 |
🔗 홈페이지 | 경북도청 또는 경북문화관광공사 공지 확인 |
📞 문의처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 전화: 경북관광 관련 문의처는 추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
- 홈페이지: https://www.gtc.co.kr
관광이 곧 기부가 되는 시대!
‘버스타고 경북관광’에 참여해 피해지역 회복과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세요.
지금이 바로, 착한 여행을 시작할 때입니다. 🚌🌳💚